이미지가 그렇게 박히니까 내가 화내도 친구들이 어유 기여워 ㅋㅋ 이러고 무시하는?
대학와서는 쌍수하고 화장도 좀 하고 꾸미니까 사람돼서 친구들 사귀고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음
전적대는 전문대였는데 그래서 나이많은 직장인들이 퇴사하고 다니는 경우 많았음 나도 그런 경우였고 그래서 나이 많은 신입생들끼리 친해짐...
친해지긴 했는데 하..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날 질투했던거같음
내가 성격이 저렇다고 했잖아 그래서 시키면 시키는데로하고 강의시간에도 딴짓안하고 안졸고 앞자리 앉아서 열심히 강의 들었음 그래서 학점이 나쁘지않았는데 같이 다니는애중 한명이 과탑이었음 과탑이 날 질투했음 ㅠ
내가 외모가 이뻐서 교수님이 학점을 잘주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말하고 뒷담 엄청 깟더라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나이도 많고 과탑이고 애들 공부도 도와주고 하니까 애들이 잘 따라서 그냥 걔가 날 싫어하니까 그리고 무시하고 뒷담 까니까 다들 선동 당해서 나 왕따시킴...
심지어는 내가 강의실 들어오면 아씨!!놀랐잖아!! 이러고 소리질러서 말도 못하고 머슥하게 강의실 들어와서 강의듣고 화장실가서 울었음 ㅠ 내가 언니인데 ㅠ 말도못하고 ㅠ
여튼 편입하고 지금 잘 지내지만 전적대애들 진짜 아직도 가끔 생각나... 얼굴 비슷하게 생기거나 차림 비숫한 애들보면 너무 과탑생각나서 증오스러움 ㅠ 내 성격도 짜증나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나도 소리나 같이 지르고 당단하게 다닐걸 그랬 왜쭈굴거렸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