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난하고 부모님이나 가족한테 별로 지원받은거없어
엄마아빠도 돈없어서 나 이리맡기고 저리맡김
그래서 부모님이랑 정서적인 교감 잘 없는거같아
내 능력껏 이때까지 회사다녔는데 그마저도
이직하게되거나 정리됨
공과금 돌려막다가 빚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채무조정 신청했어 (연체는없어서)
어렸을때부터 내 성별로 오해 많이받아서
자살시도 검색같은거 많이 해보고
지금까지도 심해짐..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호르몬시작하고
밑 수술전까지 다 했는데
커뮤나 사람들인식도 그렇고 내인생 부정당함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밝히고 취업하려니 그것도
심적으로 너무 압박도 심하고 힘드네
회사 경력직으로 이력서 20군데 넣어도 연락없구
돈도없고 미래도 안보이고 살고싶지도않아
나도 내가 이렇게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거 아닌데
나랑 비슷한 환경인사람들은 행복했음 좋겟음
나는 별로 미련없어서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