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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나서 울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진짜 😭
헤어진지 거의 7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어제까지만해도 내가 아직 미련있어서 눈물나고 보고 싶었던건가 싶었는데 오늘로 깨달음 나 진짜 상처 많이 받아서 그런거구나 싶더라 재회는 당연히 전부터 생각 조차 없었어서
사귀고 시간 지나다보면 정 때문에 안 헤어지고 좋지 않은 행동을 해도 내가 다 받아주고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그랬어서 그런지 이제 그렇게까지 감정소모하면서 누구를 만나고 싶지가 않아짐
근데 외롭긴 해 ㅠㅠ 그렇다고해서 아무나 만나고싶지도 않고
나도 살아가다보면 정말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