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애인이 너무 기분 안좋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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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너무 기분이 안좋아보이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계속 위로 해주는게 나을까ㅠㅠ 계속 괜찮다고 하고 언급하는게 더 짜증날까봐..

[익인1]

원인 제공 대상자 같이 쌍욕하기

[익인1]

그리고 나머지는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줌

[글쓴이]

자기가 실수해서 그런거면 어떡해?..

[익인1]

그럼 그냥 냅둬

[글쓴이]

연락도 하지말까??ㅠㅠ 아니면 그냥 최소한의 톡만 보내놓을까..

[익인1]

글쓴이에게
맛있는거먹으러 가자해
쓴이가 쏜다고

[익인2]

난 현실적으로 조언해줌

[글쓴이]

조언해준 후에는 어케야될까..

[익인2]

그래도 기분 안나아지면 냅두는거지

[익인3]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위로는 도움이 안됨 나한텐 ㅠ 그런 위로는 한 번이면 족한거같구 현실적인 해결방안이나 조언외에는 계속 들으면 짜증나더라 애인실수면 이미 지난 일이니 더 이상 생각하지 말자~ 이런게 더 위로되더라

[익인4]

걍 한두번 위로해줬으면 걍 놔둬. 평소처럼 일상대화하거나 아님 쉬라고 하고 나중에 다시 연락하던가

[익인5]

상황 좀 나아지면 알아서 말할 듯 얘기해봤자 해결되는 거 없다고 생각하니 캐묻는것도 싫어하는 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