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히말하자면
애인이 선배들이랑 술마시고 집옴
재차 안취했다 말하며 ( 안취한거같았음.. ㅋㅋㅋ) 나랑 술 더마시고싶다 우리집 와달라 이런식으로 말해서
얘네집 감 계속 자기 안취했다했어 오라고 나 출발하기 전에도 물어봤거든 근데 추운와중에 걸어갔는데 자고있더라
여기까진 ㄱㅊ앗거든 근데 내가 왔는데 걍 누워만 있고 내가 안마실거야? 나 그럼 왜불렀어 하니까 아 안마실래.. 이래
안마시는거까지야 괜찮아 내가 걍 기분 그닥이라 집간다하면서 나가도 절대 안붙잡음 그냥 누워있고 슬프다 정떨어졌나봐 이런말만하고 다른짓하고 자더라
그러고 진짜 나왔거든 카톡하나없이 잠 내가 그래서 길게 보냈는데 아직도 안보고…
나도 아침에 일어나니 내가 예민한가 싶더라
근데 난 취했어도 내가 이해해줘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