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걍 그냥저냥 안부묻고 계절마다 1-2번 만나는 거 아니면 그냥 그저 그런 관계라고 생각해서
모바일 청첩장 받으면 밥은 안먹고 걍 가서 봉투주고 얼굴보고서는
잘살아라 축하한다 하고 걍 집가거든...?
독립하고 오피스텔 사는데 어쩌다 옆집이랑 친해졌었고
지금은 결혼하신다고 타지역 가신 상태고 얼마전에 모바일 청첩장 받았음
근데 요새 물가땜에 못해도 10이라는 말 듣고 좀 긴가민가해서
안본지는 거의 4-5달 되었는데 옆집사실땐 음식하면 나눠주고 우리집 강아지가 옆으로 뛰어들어가서 놀고 그랬었음
10이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