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심부름도 다 내가 하고 엄마 밥 차려주는것도 다 내가 하고 집안일도 다 내가 하는데 왜 엄마는 나한테만 짜증을 많이 내지? 왜 내가 참고 참고 참다가 한번 터지면 나보고 미친ㄴ이라고 욕하고 난 매일매일 짜잘한 짜증부터 기분 안좋으면 승질 내시는거까지 다 받아야하는데 왜 내가 한번 화내면 난 그 순간부터 정신병자가 되는거지…
남동생은 엄마한테 아무것도 안해주고 심부름 시켜도 화내는데 한번 어쩌다 하면 멋진 아들이고 동생한테는 말해봤자 안들어서 자기만 속썩인다고 화 안내고 말 안하는거라는데
그럼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