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 헌신적이여서 좋다고 하는데 왜 기분이 좀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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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 좀 그래.. 칭찬인 느낌이 아닌거같아..

[익인1]

그러게...

[익인2]

그르게...

[익인3]

웅..기분좋은 칭찬은 아니네

[익인4]

다른 말로 할 수 있을 텐데.. 표현이 좀 잘못된듯..

[익인5]

좋은 이유가 본인에게 이득이 되기때문에 좋은거라서

[익인10]

22

[익인13]

33

[익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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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명답이다....

[익인6]

글게…

[익인7]

칭찬이 아니니깐...

[익인8]

이게 어케 칭찬임

[익인9]

먼 의도로 얘기했든 단어 선택 잘못한듯 기분 좋게 들을 말은 아님

[글쓴이]

그치..?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재회 앞두고 저렇게 얘기하는데 어쩌지

[익인9]

그런 상황이면 저 헌신적이란 워딩을 무슨 의도로 쓴건지 짚고 넘어갈 것 같아..

[익인11]

자기한테 잘하니까 좋다 이거아냐 기분더러울거같아

[글쓴이]

그니까 근데 이 말이 재회 앞두고 하는 말이라 고민이 되네..

[익인11]

어떤 의도에서건 재회안하는거 추천

[익인12]

주변 남자애들 보니까 그런 여자가 이상형인 애 있어.. 헌신적이고 조신한 여자... ㅋㅋㅋㅋ 애인도 그런거 좋아하는 듯

[익인14]

칭찬아님..

[익인15]

나도 저 말 들었는데 썩 기분좋진 않더라･･

[익인17]

상대방도 헌신적이라면 서로서로 위해준다로 들려서 기분좋게 들렸을것같음.. 근데 그렇지 않다는건 ㅜ

[익인18]

을한테 하는 말 같음,,,

[익인19]

칭찬 아니지 너 호구야. 앞으로도 노예로 살아줘 이말로 들림 방생해

[익인20]

별로 기분 나쁘게 들을 것도 없다고 생각해. 남자들한테 스윗하다 배려넘친다 하는 것도 좋게 포장해서 하는 말이지 좀 적나라하게 말하면 여자를 위해 사소한 것들까지 신경 써주고 헌신하는 모습이 좋다는 거 아냐 뭐가 기분이 나쁘지

[익인21]

와 말착하게한당
내 전남친은 나보고 개념녀래~
기분더러워서 걍 손절침

[익인22]

와 두고두고 생각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