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신뢰문제때문에 망해서 헤어지긴했는데
사귄지 1년 넘었을때도 인천 자취방에 누워있다가
성심당 빵 안먹어봤다니까 담날에 바로 차끌고 성심당 데려가서 빵사주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근교로 데이트코스 알아봐서 데리고 가구
한두달에 한번씩은 조금 먼 여행지 데리고 가구
한달에 한두번씩 꽃 사주고 비오는 날이면 회사에 데리러오고 그랬네
돌아보니까 참 잘해줬다 ㅋㅋㅋㅋㅋ
다른 애들 만나면서 걔가 진짜 잘해주는편의 사람이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