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알려주려고 한 건지 관련 전화가 왔는데 그냥 그 자리에서 받길래 알게 됐어.
주선자도 뭐 기초수급자 아니라고 한 적도 없으니 거짓말은 아니지만 좀 기분이 그렇다면 내가 속물인 건가?
물론 아직 30초이니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루거나 그러긴 힘들지만
겉으로 가난해 보이거나 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