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올리는 가족이 한둘도 아니고 수백만은 되는것같은데
전부 저격해 깎아내리는게 아님
개중엔 진짜 뭐하냐 싶은 정신나간 부모도 있지만 대부분 일상의 행복과 기쁨을 나누자는 좋은 의미임
당연히 그게 문제되는건 아니지
근데 운좋게...인지 운나쁘게인지 아이 모습이 여기저기 널리 퍼지면 자기 의지랑 상관없이 어린시절이 노출되는부분까지 부정하진 말지
부모가 일상을 나누는 기쁨 vs 어쩌다 노출에 예민한 성격으로 성장하게 된 자식의 고통
나는 그냥 후자 지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