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닮고 싶지 않은점 어느새 보면 내가 하고 있지 않아?

집안 환경 성격 이런 보고 자란게 진짜 무서운거 같음

부모님 싸울때 하는 행동이나 우리 엄마 소리지르는거 나 진짜 싫어하고 안해야지 하는데

남친이랑 싸울때 나도 모르게 내가 엄마랑 비슷하게 그러고 있더라 

그리고 술먹는것도 집안 내력인거 같음 저녁에 외식할때 맛있는거 있음 술 당연히 먹는데 내친구는 집안에 술먹는 사람 없어서 그런가 술을 찾지 않더라

[익인1]

ㄹㅇ ㅠㅠ 그럴 때 마다 너무 현타 옴

[익인2]

나 술 진절머리나서 이것만큼은 닮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야.. 근데 성격은 진짜 힘들더라

[익인3]

말다툼할때 상대 상처받고 아플말만 굳이 골라서 일부러하는거 진짜 싫었는데 눈돌고 헤까닥 하니까 나도 그러고 있더라 그렇게 상대 입 막힌다해서 이기는거 아닌거 뻔히 알고있는데도 그럴때마다 자괴감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