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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지난주 3주차때 글 쓰고 다시 돌아왔어... 어제 갑자기 대표가 나보고 시키는 일만 딱 하는 타입이냐고 그럼...ㅋㅋㅋㅋㅋ 보통 그렇지 않니..? 나 신입인데...그리고 뭐라나 전에 있던 직원은 자기한테 사람대접 못받았다고 그랬대... 무슨 자랑이라고...^^나한테 그걸 얘기하더라...어떤 사람은 매일 울었대...암튼 나한테는 엄청 부드럽게 말하는거라나 뭐라나,,,, 그리고 자기 기억으로는 좀 쎄게 말한게 이럴거면 돈주고 사람 왜뽑아요?이거였대〈〈〈알고 있는게 ㄹㅈㄷ 아님..? ㅋㅋㅋㅋㅋ그리고 내가 똥씹은 표정을 한게 읽혔나 대표가 ~씨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요 한달도 안됐는데 되게 뭐라그러네~라는 표정이라고,,,,〈〈어케 알았지...암튼 그러고 오늘도 실수를 했는데 나보고 이것도 한달밖에 안되서 그런거에요? 도대체 왜 그런거에요? 이러고 진짜 아무말도 안함... 진짜 더 참고싶어도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싫어,,, 오늘은 또 무슨일이 생길까... 약을 더 센걸로 바꿔야 할까...애초에 여기 생긴지도 1년밖에 안된 회사인데 대표혼자 다하다가 사업 늘리려고 사무실 직원 뽑은거 같은데 이제 더 늘어나면 여기서 3배의 일을 나 혼자 해야한다는데 솔직히 자신 없기도 해...퇴사가 답일까...진짜...

https://instiz.net/name/61207738



 
익인1
퇴사로 검색했다가 들어왔는데 진지하게 나라면 퇴사할꺼같아 나 솔직히 보면서 우리 회사 대표인가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게 개똑같음 나도 한달 조금 넘었는데 말하는게 딱 저럼 완전 정신병자같아 저정도면 나가라고 등떠미는거 아니냐고 약은 정신과 약 먹고있는거야? 우리 몸이 우선이다 쓰니야 너무 고통스러우면 나와 요즘 뭐 취직 어렵다고 해도 나오면 또 다른 길이 열림 그리고 그냥 가기싫다 수준이 아니라 나를 병들게 하는 회사는 나오는게 맞아 나도 진짜 진지하게 퇴사 고민중임
8일 전
글쓴이
웅 나 원래 취준생이어서 공백기 길어지면서 불안+우울해져서 정신과 다니고 있었거든 취뽀하면 의사샘이 나아질거라고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또다른 우울감이랑 자기혐오까지 올거같아..진심 내가 바보인가., adhd인가,.싶어,,,어렵게 취뽀했는데 또 그만두면 한심해보일거같아서 꾹참고있었는데 어제 저소리듣고 무너졌달까,,,,저정도면 그냥 나 뽑은거 후회하고있다는거 같아서 걍 나말고 다른 일잘하는 직원뽑는게 대표한테도 윈윈이지 않을까 싶어서,,
7일 전
익인1
이전글도 읽어봤는데 진짜 나와도 괜찮을꺼같아 이전글 댓글에도 있는 얘기지만 중소여도 5인 이상에 체계 조금 잡혀있는 곳 많거든 쓰니 자격증도 몇개 있던데 직장 다시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임 아무리 봐도 대표가 회사 운영하기엔 자질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 쓰니가 바보나 adhd가 아니고 대표가 자질 부족에 인성 파탄난거 맞음 절대 너의 문제가 아니니까 이상한 인간때문에 쩔쩔매지말고 나와 그냥!
7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내탓이 아니라고 해주니깐 위로된다ㅠ꾹참고 다닐까했는데 퇴사쪽으로 확실하게 기울어지고있어....다른데 알아봐야겠다!!!출근하기 싫어.. 익인이도 화이팅이야!!!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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