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느리다고 답답해하고 뭐라하는거 과로워 미치겠다.. 오늘 화장실에서 울었음 이제 일주일 됐는데

내가 혼자 뭔가 했는데 한개 틀리니까

왜 니 마음대로 하냐하고 

물어보면서 하니까

너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하고

옆에서 대리가 같이 보고 한건데 알고보니 틀린거였는데

똑바로 보라고 너때문에 지금 다 꼬였다하고

진짜 미칠거같음.. 어떡해

나 진짜 첫 회사인데 눈물만 남 

오늘 집가서 술 마셔야겠다 .. ㅎ

[익인1]

일부러 드잡이하네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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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미칠거같어 .. 내 업무 하던 여자애가 갑자기 나가서 갑자기 내가 그 업무를 하게 됐는데 진짜 미칠거같아..
내 문젤까 싶어
내가 모르겠는거 이렇게 저렇게 횡설수설 물어보면 한숨쉬면서 됐다고 나오라하고..
난 이 업무 관련된 단어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니까 횡설수설한건데 전혀 이해안해줘

[익인1]

아이고....우리 막내랑 같은 상황이네 너잘못아녀 거기 부서도 상사가 개잡듯이 잡아터는데 보면 일도 제대로 안알려주고 왜모르냐 난리치고 얘는 또 기죽어서 실수하고... 암튼 너 잘못아님 걔들이 이상한거야

[익인2]

나도 비슷한 일 겪어서 3-4주만에 퇴사함
진짜 정신적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게해
그거 텃세고 꼰대인간인거야
내가 우선이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 밑에서 일하기도 배우기도 싫어서 선배취급 해주기도싫음 그런 얜

[글쓴이]

진짜 알바 그만두고 하러 온건데
정말 그만두고싶다.. 너무 힘들다
정말 일주일 된 신입인데 좀 이해해주면 안되는건가..?

[익인2]

내말이... 난 결국 퇴사했는데 잘 선택한ㄱ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