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서운한 점들이 있는데, 맞춰나갈 수 없을 것 같아
애인한테 서운한 걸 말할 때마다 애인은 “우리 자주 안봐서 그런 것 같으니까 평일에 퇴근하고 보자. 내가 너네 동네로 갈게” 이러는데
말만 그래. 먼저 보자고 절대안해
내가 지금 서운한 점들은
1. 애인이 나한테 성욕을 못 느끼는거같아(2달에 한 번하나..? 600일됨)
2. 만나서 동태눈이야.
3. 내가 했던 얘기 1도 기억못함. 그리고 같이 언제 뭐했었는지도 기억못해
위에 것들 맞춰달라할수도 없고.. 그냥 헤어지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