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고장 났어" 랑 ”고장 났으니까 as 신청해줘"랑 대체 뭐가 다름?

트집잡는건가? 아니 풀리오 언니랑 같이 사서 쓰는데 언니가 주문했거든 그래서 as 접수도 매번 언니가 해야됨

지금 고장한 3번인가나서 교환했는데 지가 계속 신청해야 되는게 귀찮은지 말투에 짜증이 섞여있음 매번 고장날 때마다 내가 ”이거 작동 안돼~” 이렇게 말하는게 짜증난대

작동 안되면 어떡하라고? 교환 비용 드는데 교환을 하자는거야 그냥 다시 사자는거야? 명확하게 말해

이럼 아니 뭐가 다름? 눈치껏 작동 안 된다고 말했으면 그냔  교환신청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아님 좋게 물어보면 덧나냐고 내가 고장낸것도 아니고 같이 쓰다가 고장난건데..

[익인1]

성향차이 나도 쓰니처럼 그러면 답답함

[익인2]

당근 다르지

[익인3]

완전 다르지 그리고 난 쓰니처럼 말하는거 남한테 책임전가하는거같아러 개싫어함 친구로 안둠 듣고 있으면 ㄹㅇ 스트레스임 뭐 어쩌라고 그자체임 우리집에도 그런사람있어서 갑자기 개빡치네 ㅋㅋㅋㅋㅋㅋ

[익인4]

니가 이상함

[익인5]

난 언니말에 공감 고장났으니 교환하자는건지 새로사자는건지 ㄹㅇ 어케알아 거기까지 말해줘야지

[익인6]

평소 쌓인것 같음 쓰니가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식으로 말해서 그런거아녀?

[익인7]

22 딱 이거 고장났으니깐 수리맡겨 라고 하던가
언니가ㅜ하는거라매 말이라도 언니 이거 수리 맡겨줄 수 있어? 라고 물어보는게 낫지

[익인8]

완전 다르지.... 이거 고장났어 이거는 사람들이 토익화법이라고 비웃는 전형적인 표현임

[익인21]

앜ㅋㅌㅋㅋㅋㅋ 토익화법 ㄹㅇ 맞다

[익인9]

고장난것 같으니까 교환이나 as해야 되겠다고 말하면 되지 알아서 안하냐는 듯이 작동 안돼~ 이러니까 빡치지

[익인10]

지능수준..

[익인11]

좀 딱딱딱 집어서 말을하던가 별개로 물어볼때도 이게 뭐야? 하는 사람보다는 이게 이럴때 쓰는건가?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훨 좋음
떠멕여 달라는건가 진짜

[익인11]

진심 그런 사람 옆에 있는데 온종일 개 빡침

[익인11]

책임 떠넘기기도 아니고 의도는 알겠는데 니 의도를 추측해야하는 언니 입장도 생각해봐라 매번 겁나 피곤하고 불편하지 시험하는것도 아니고 돌려 말하는것도 한 두번이지 솔직하지 못한거에 또 기분 나쁨

[익인12]

도라에몽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진구 같다

[익인16]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3]

ㅋㅋㅋㅋㅋㅋ 비유 찰떡

[익인13]

더우면 덥지않아? 계속 물어볼거 같음 에어컨 안키고

[익인14]

당연히 다르지

[익인15]

음 알아서 해달라는거같음 눈치껏이라는 단어만 봐도 ㅋㅋㅋ

[익인17]

뭐 먹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얼쩡거리면서 와 진짜 맛있겠다~ 나도 진짜 잘 먹을 수 있는데! 오천만번 얘기한다고 생각해보셈

[익인18]

자기가 얼렁뚱땅 말해놓고 눈치껏 하라그러네 ㅋㅋㅋㅋㅋㅋ

[익인19]

와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마인드가 이렇구나

[익인20]

짜증나겠구먼

[익인22]

당연히 다르지 쓰나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

[익인24]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당연히 다르지ㅋㅋㅋㅋ
본문 읽고 엥 싶었는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이거 작동 안돼 = 말그대로 작동 안 되는구나 싶음
as 맡겨달라는 말이 하고싶은 거면 그냥 말로! 해줘

[익인24]

언니는 자기가 교환신청이나 as맡기는 게 짜증나는 게 아니라 쓰니의 애매모호한 화법이 짜증나는 거임.. 이제라도 깨닫길

[익인25]

고장났어~
1. 수리하자
2. 버리고 같은 걸로 다시 사자
3. 버리고 다른 브랜드꺼 찾아보자
4. 그냥 버리자
뭘 원하는건지 똑바로 말을 해....

[익인26]

눈치껏 하면 되는거 아님??은 쓰니 입장이니까 그런거고 상대방이 듣기에는 이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지…

[익인27]

와 쓰니 개답답....

[익인28]

하아.....

[익인28]

내동생도 맨날 저런식으로 말해서 난 걍 일부러 근데?라고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우리언니도 맨날 근데?이래.. 근데 말투가 진짜 띠껍다는 듯이 근데? 이래서 싸움..

[익인28]

ㅇㅇ일부러 그러는거임 그니까 원하는바를 제대로 말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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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내가 할 수가 없어서 언니 아이디로 시킨거라

[익인37]

그럼 앞으로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수고비로 돈 10만원씩 같이 주면 괜찮을 듯

[익인30]

네 말대로 같이쓰는건데 왜 언니만 희생해야함..?ㅋㅋㅋ 마인드 특이하네.. 난 책임자아니니까 어쩔 수 없어~ 여기서 그쳐도 모자랄판국에 눈치껏 하라 이러네 ㅌㅋㅋㅋ

[익인31]

쓰니가 이상한 거 같은데? 똑바로 의사전달을 해야지. 두루뭉실하게 말해놓고 알아주라는 심보는 뭐야?

[익인31]

우리집은 언니가 쓰니이고 내가 쓰니인 입장인데 이거 당해보면 진짜 댕빡침. 진짜 어쩌라고임. 내가 주문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만 의사전달을 똑바로 하면 어디 덧나?

[익인32]

이제 원하는걸 정확하게 얘기하자 ㅎㅎㅎ진짜 ㅇㄹㄱ 싶음. 독심술도 아니고 어케알음?

[익인33]

텍스트만 읽었는데 답답해... 내동생도 그러더라 모든 해결을 다 나한테 맡겨놓은 양 구는거 쌓이다보면 빡침

[익인34]

쓰니가 제댈 말하면 되지 않아? 한두번 그런게 아닌 거 같은데

[글쓴이]

부탁하기 눈치보이고 미안해서 그래
매번 언니가 교환신청하니까 귀찮을거 알아
그래서 내가 교환해달라고해도 말해도 그것도 그거대로 짜증날거 같아서 고장났다고 말해주면 알아서 교환 신청해주면 좋겠음ㅠ

[익인34]

근데 언니는 그렇게 말하는게 스트레스라잖앙 ㅠ 댓글도 봤겠지만 그런 화법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그럼 고쳐야징..!

[글쓴이]

응..

[익인36]

말 똑바로 안하는거 진짜싫음 왜 재차 물어보게만들어

[익인36]

높은확률로 다른 얘기 전할때도 앞뒤 다짜르고 말해서 두번세번 물어보게 만듦

[익인11]

와 와 와!!!!!!!!!!!!!!!!!!!!! 진짜 너무 화난다 내 옆에 있는 사람 같음 와!!!!!!!!!!!!!!! 육하원칙으로 말하랬음 앞으로.. 그래놓고 내가 못알아듣고 자꾸 물어보면 개 답답해 함 아 열받아

[익인37]

이래놓고 나중에 내 말 뜻을 모른다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