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261063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09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03) 게시물이에요
*학자금 대출 등 빚이 있거나 가족 생계에 보태야 하거나 급여가 너무 적어 생활비 빼면 여유자금이 0인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님*

최소한의 삶의 행복을 위해 쓸 거 쓰고 나면 저축할 돈이 없다고?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앞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나가는 사람들은...
근데 지금 이 순간에도 상위 10%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은 외식, 유흥, 쇼핑 등 필수품 이외의 사치는 거의 하지 않고 약속도 주1회 이상은 없는 경우가 많을 거야 친구를 만나도 술 잘 안 마시고 화장품 옷에 돈 거의 안 쓰고 배달 안 시키고 택시 안 타고 쓸데없이 올영 무신사 세일이라고 기웃거리다 뭐 겟해오고 그런 게 없음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상위 10% 정도로 열심히 저축하는 사람들은 그렇다는 거지
애초에 이런 사람들은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리며 사회초년생의 흔한 금융 문맹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함
운동도 굳이 pt 필라테스 이런 거 끊지 않고 혼자 하고
취미생활도 독서 달리기 유튜브 등 돈 많이 들지 않는 정도야 굳이 돈 드는 걸 찾아서 하지 않음. 학원끊기 네일아트 새로운 운동 배우기 등등 그런 거 안 해 하고싶어도 참지 부모님 세대에서 젊을 때 그런 거 배우면서 산 사람 그런 취미생활 계속 해온 사람 거의 없는 것처럼

이런 걸 해야 삶이 행복하다면, 반대로 말하면 이런 걸 꼭 하지 않으면 삶이 너무 팍팍해서 견딜 수가 없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면? 당연히 개인 자유지만
이 사람들은 그걸 다 참고 견디게 하는 명확한 목표가 있음

결국 열심히 저축하고 사는 사람들은 몇 년 안에 1억 모으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해서 연평균 수익률 10% 달성하기 배당주 SCHD JEPI 등을 모아 빠른 은퇴하기를 꿈꾸는 등
또는 s&p500 나스닥 지수 추종 etf를 모아가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열악한 경제 환경의 지금에서도 살 길을 모색해나가고 있고 이 사람들이 보기엔 정말 말 그대로 저축할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할 거 하고 놀 거 놀고 나서 남은 돈으로 저축할려니 돈이 부족한 걸로 보이는 거지 물론 완전 펑펑 써재끼는 사치는 아니지만, 그걸로 한심하게 볼 생각도 없고 그냥 가치관 차이지만, 객관적으로 그 저축이 정말 ‘최선’이었냐고 묻는다면 아닌 것 같거든.

결국 적당히 쓸 거 쓰고 저축할려니 저축률이 떨어지는 건 맞는데 그렇게 살고 싶은지 최선을 전력을 다해 살고싶은지는 개인 가치관인 것도 맞음

하지만 난 상위 10%처럼 살고싶어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 남편이 내 공간 침범? 같이 쓰는게 넘 불편한데 예민해보이니? ㅠㅠㅠ381 15:1134969 1
일상 여행계획 이따구로 짰는데 J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 325 11:3346816 6
일상승무원 현실 알려줄까 나두 알고 싶진 않앗어 ...281 19:2424852 7
이성 사랑방돈 없는 거 빼고 완벽한 애인 어쩌지 ...167 12:0331092 1
야구 타팀 눈 어쩌고...🥺99 15:0118273 0
생일선물 가격대 봐주라 22:43 1 0
뮤지컬 한달에 한번 본다고 하면 한심해? 22:43 1 0
회사 복지 자랑 하나 해두 대 22:43 1 0
정신과에서 mtest 성격기질검사해본 익 22:43 1 0
이성 사랑방 전애인 만날때 입을라하는데 괜찮을까? 22:43 1 0
소모임 기타 동아리는 기타 챠본적 없는 사람들은 가입 못해? 22:43 1 0
부스코판 장기복용 하면 안좋아? 22:43 2 0
올해 아이폰 16 나오려나????1 22:43 11 0
친구 아기 돌인데 선물 안 주면 서운하려나? ㅠㅠㅠ 22:42 4 0
아무리 화장을 공들여해도 마스크끼니까 답 없네 22:42 3 0
와사비마요 소스 << 치킨에 찍어먹으면 맛있을까? 22:42 3 0
이런 경우엔 면접 취소야? 22:42 5 0
면접때 ”조용하고 차분해보인다" 라는 말 22:42 7 0
난 진짜 미역국에 참기름 들어가는게 이해가안됨.. 22:42 12 0
우리 언니 학력컴플렉스 개심한거같아서1 22:41 16 0
문과는 석사까지해도 연봉 별로야?5 22:41 17 0
이게 여쿨 색이 맞아?12 22:41 24 0
해축 보는익들 있냐1 22:41 9 0
남서울대 임상병리 vs 동남보건대 작업치료1 22:41 9 0
주말에 친구들 모임 가는길 같은 동네 칭구랑 같이 가기싫은데…ㅜ 1 22:41 10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