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올해도 확신의 솔크다

심지어 만날 친구조차 없음..

우울하당 ㅠ_ㅠ

[익인1]

ㄴ듀

[글쓴이]

익인이는 모할고야?ㅠ_ㅠ

[익인1]

집콕

[익인2]

나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익인이는 뭐하게??

[익인2]

난 심지어 애인이랑 24일에 발레 보러 가기로 햇엇는데 이번주에 헤어졌어

[글쓴이]

헉.. 다시만날확률없어?

[익인2]

응 다시 만나기도 좀 그래. 상대가 남미새여서 힘들었어 많이 ㅋㅋㅋㅋㅋㅋ,,

[익인2]

쓴이는 왜 혼자 보내? 왜 솔크야 대체

[글쓴이]

2에게
난 취준생이라.. 흑흑 익인이도 더 좋은 여자 만날겨ㅠ

[익인2]

글쓴이에게
취준.. 잘 해결될거야. 나도 사실 하나 고백하면 죽고 싶은 마음이 넘 커서 오늘 주짓수 배우러 잠깐 갔다왔다? 근데 잘 안 맞는듯......ㅎㅎ 그래서 멀 해야할지 몰겠는데 어쩌면 우리 둘 다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지만.. 둘 다 잘 이겨낼거야 결국

[글쓴이]

2에게
나도 죽고싶은 마음이 커서 며칠 전에 .. 안좋은 일을 저질렀엉 ㅜㅜ 살아남은 건 분명 뜻이 있다고 생각해야지..
우리 둘 다 화이팅하자 잘될거얌

[익인2]

글쓴이에게
왜?? 너무 힘들었어?? 괜찮다 ㅜ 취직 못하는 사람 많다. 내가 위로해도 별로 와닿지 않겠지만 진짜 지나고보면 별 일 아니야!! 나도 사람들이 이렇게 위로해줘도 별로 안와닿지만 진짜 괜찮아!!

[글쓴이]

2에게
그래 고마웡ㅎㅎ 화이팅!

[익인2]

글쓴이에게
혹시 거주 지역이 어디야 쓴아

[글쓴이]

2에게
나 지방이야~

[익인2]

글쓴이에게
난 대구야. 언제든 상담이나 대화 상대가 필요하면 댓글 남겨. 별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나는 누군가랑 얘기할 때 그나마 속이 풀렸어서. 그리고 남들도 나를 많이 도와주는거 보고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