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한심한데.. 짝사랑하던 사람이 결혼 준비한다

그래.. 그동안 내가 했던 짓이 진짜 한심한건데.. 이런 결말인거 뻔히 아는데

하.. 진짜 그냥 멘탈 꺠지는 내 자신도 한심하다. 진작에 잊어버리지

난 왜 여태 짝사랑 포기도 못하고 이러고 살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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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30살.. 동갑이야 나랑..

[둥이2]

짝사랑이 머가 한심해!! 기운내고 쓰니도 행복해지자

[글쓴둥이]

애인 있어도 못 잊고 짝사랑했던 내 자신이.. 진짜 잊을려고 하는데 오늘도 종종 생각나서 미치겠다

[둥이3]

그동안 해 왔던 짓이라니 무언가 시도를 해 봤는데 까인거야?

[글쓴둥이]

그냥.. 나는 그 사람한테 뭔가 주는 걸 예로 커피를 사주거나 일적으로 뭐 필요하면 챙겨주고 그냥 그 사람한테 뭔가 챙겨주는거 자체 행동을 많이했어..
솔직히 까인 것도 있지
솔직히 까인 행동이 대체로 이미 애인 있던 상황이였으니.. 까여도 이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