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갑자기 극심한 불안을 느끼고 집에 있는데도 집에 무조건 가서 방 안에 숨어있어야할 것 같은 기분을 종종 느끼는데, 최근에 여행 다녀왔는데 그때도 갑자기 그랬거든? 근데 그 땐 좀 달랐던 점이 손이 떨리고 호흡이 가빠졌어
나는 그냥 직장 잘 다니고 사회성 좋은 9n 익인데 이런 증상이 공황의 일종일까? 요새 사람들이 정신병에 대해서 많이 오픈하고 받아들이는 추세라 용기(?)내서 물어봥.. ㅠ
손 떨리고 호흡 가빠지는 정도 아니면 그냥 견뎌내고 사는 것도 괜찮겠지 20년을 이랬는데..?
ㅠㅠ 이 불안을 느끼면 동공지진 엄청 오고 너무 큰일 난 것 같은 기분이라 불편한 것 같아…. 정신과를 무작정 가기에는 다른 사람들 의견이 궁금해서 참고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