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 나무? 관상용 나무 뒤에 폭신한 풀밭에서 응가하는 곳이 있거든
근대 하필 거기서 노숙자가 매트없이 덮는 이불만 가지고 누워있어....
응가 싸면 치우기는 하지만 그래도 응가했던 자린데...
자는 ㄱ거 같은데 깨우기도 좀 글코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 ㅠㅠ
냅둘까 ㅠㅠㅠ
애가 삘이 가득 차서 갔다가 놀래가지고 흐름 끊겨버림..
산책 한시간 추가요... ㅠㅠ
+오해가 조금 있는 거 같은데 강아지 응가얘기가 주인거는 추운데 산책 더 해야되는게 눈물났던거고(이미 산책 50분 한 상황, 오늘 4번 째 산책)
메인은 더러운 자리에서 자는데 얘기해드려야되나 였음!
결론 : 걍 생각보다 금방 다른데서 응가 잘 했고 주무시는데 깨우기도 좀 글코 해서 그냥 집 옴. 모르는게 약일 때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