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내가 너무 잘 서운해해서 질릴까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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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본격적으로 서운하다는 문제도 있었지만 조금만 꽁기해도 다 얘기했음

지금 사귄지 한달차인데 세번? 말한듯

말할때마다 애인은 다 제대로 사과하고 ~~하겠다 명확하게 얘기해줌...

그리고 그뒤로는 그 일로 신경 안쓰게 잘 해줘

내가 걱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맞춰가야한다고 다 말해달라고 하긴 하는데 애인은 나한테 원하는게 하나도 없고 나만 계속 애인한테 뭐라하는기분... 뭔지 아는사람 있어?ㅠㅠ 그냥 이대로 가도 괜찮은걸까...

[둥이1]

좀 적당히 말 할 필요도 있어..
넘어갈건 넘어가고 서운해도 좀 혼자 참고..
정 그러면 메모장에 적고 해봐 그럼 좀 풀리더라
너무 많이 그럼 상대 진짜 지쳐서 떠나..

[글쓴둥이]

그치ㅜㅜ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사실 서운한거 한 5개중에 3개 말한듯 2개는 참고 ㅋㅋㅋ ㅠㅠㅠ 하아.... 너말대로 그래야겠다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