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업은 간호사야! 이야기를 풀어나갈때 직업적인부분이 많이 들어가서 미리 직업은 알려주고 쓸게
이사 후 다른 곳에 취업을 해서 10개월 일을 했는데 안타깝게 병원이 폐업을 해서 또 다시 취업 준비를 하게 됐어->2번째 이직
그 다음 이직한 곳은 오픈 병원이였고 다들 신규 또는 유후 간호사라서 대부분 모든 업무 트레이닝을 내가 했고, 알려줘도 놓치는 부분이 많고 해야하는일도 하지 않아서 늘 1-2주 참다가 “선생님 처방 난 건 본인 근무 시간에 처방을 받아주셔야하는데 이렇게 눌러서 받아주실 수 있으실까요?“ 등등 이렇게 부드럽게 부탁식으로 말을 했는데 같이 일하는 3명이 기분이 나빴던지 은근 따돌림이 있고 계속해서 빠진 업무를 다 확인해주면서 내가 매꾸는 게 힘들어서 퇴사를 했어. 내가 퇴사하고나서 바로 ”뭔가 말 할 게 있으면 의논해서 말해라, 지적 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라고 했다니까 내가 생각한 개 맞던거지 -> 3번째 이직
그 다음은 복복층을 근무하는데 토탈 환자는 80명, 총 2명씩 근무를 하는데 나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하는거야 간호기록, 처방받기, 소독하기, 입원받기, 퇴원조사하기, 혈압재기 등등등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3일 일 하고 퇴사를 했어->4번째 이직
그 다음은 위에 적은 병원 퇴사 후 5개월동안 잘 다니고 있었는데 병원장님의 이유 없는 병동 괴롭힘으로 내가 입사했을때 있던 선생님들도 다 퇴사를 했고 이런 이유 때문에 병동에서 개선 사항을 15개 정도 적어서 위에 보고를 했지만 단 1개도 조율되지않아서 여기서는 더는 일 할 수 없는 환경이겠다 생각해서 퇴사를 했어 -> 5번째 이직
그리고 또 취업을 했는데 유니폼으로 치마 입는것도 불편하고 4번째 이직한 병원처럼 업무분담이 안 되어 있어서 3일 일하고 퇴사했어->6번째 이직
내가 이직을 많이 했기는 했지만 나도 나만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어
업무분담이 안 되어 있으면 같이 일하는 사람이 일을 안 하면 내가 다 해야하는 게 스트레스 받아서 분담 안 되어 있는 병원은 내가 걸러서 안 가는 편아야
애인은 이거 듣고
그러면 너도 하지마
다른 사람보고 왜 너는 안 하냐라고 말해
안 하면 너도 하지마 하지말고 욕먹어
라고 하는거야
나는 간호사들 체계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상대방이 안 한다고 나도 안 할 순 없다
누가 안 하면 내가 다 해야한다
했더니
자기는 이해도 안 가고 공감도 안 된대
내 입장은 간호사 직종에 대해 잘 모르고 내가 할 수 없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