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선 군인들이 이해가 안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욕하거나 탓하거나 그러고 싶은건 아니고 그냥 이해가 안가

군대는 나라를 지키고 보호 하기 위해 존재하는거잖아

나라는 곧 국민이고...근데 국민한테 총을 겨눈다는게..

이 계엄이 마땅한 근거가 있는 계엄도 아니고,

헌법 철저하게 무시하면서 절차도 안밟고 맥락없이 벌어진 계엄인데

그 계엄을 발동시킨 한명을 위해서 그 한명의 지시때문에

무고한 시민한테 총을 겨누고 헌법에 위반되는 의원들 방해하는 행위까지 한다고

그냥 내 입장에선 도저히 모르겠어 그게 맞는건지 이해 못하겠어 나는

[익인4]

아오…

[익인1]

명령 안따르면 감옥가

[익인2]

군인들은 어쩔 수 없어 애초에 살상이 가능한 집단이라서 자아를 주는순간 통제 불가능이라 상명하복이 필수적임

[익인21]

이게 정확한 설명임
상황에 따라 군대가 판단하게 되면 겉잡을 수가 없어져서 윗사람 말을 따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놨음

[익인3]

군대라는 조직이 원래 유도리라는게 적용이 안돼서 그럼.. 일반인의 상식으로 이해하면 안됨 군대에서 명령은 곧 상식인거라 불복종이 안됨

[익인4]

아오…

[익인5]

그 군인들도 쉬다가 얼떨결에 명령받고 나왔겠지..하고싶어서 그러지는 않았을거야 근데 그런 마음드는건 이해는 됨 걍 시민이랑 군인이 그렇게 대치해야한다는 사실이 슬픈거지뭐

[익인6]

영상 보니까 총 뺏으려고 하던데.. 작전시 군인에게 총 뺏거나 위험이 되면 대응해야지
총뺏을려는 행위를 묵인하면 나에게 총쏠수있는데 당연히 군인 입장에서는 강경하게 갈수밖에 없지..

[익인8]

안따르면감옥간다고...........

[익인9]

군인은 그런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어
위헌은 결과론적인거지 그 행위 당시에 일개 군인이 '이거 위헌 아닌가? 안따라야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들어?
자다가 비상 걸려서 장비 착용하고 국회 통제 하라는 명령 받고 그냥 따른거지
군인이 개인의 자의를 가지고 행동 하는게 발전해서 사익추구가 되고 그게 과거 하나회로 발전한거야..
역사적으로 이미 증명 된건데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생각드네

[익인13]

22

[익인9]

게다가 군인은 커녕 경찰 권총에 손대도 바로 총기사용 요건에 만족해..
이정도도 모르는건 세상에 관심이 너무 없는게 아니냐 쓰나..

[익인23]

ㄱㄴㄲ 명령 떨어진거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판단하고 행동하면 군대가 의미가 있겠냐고 우리나라 다 뚫리지.. 군대란게 그런건데 총기 탈취 시도하는 사람이 본인이 총구를 자기쪽으로 잡아 당기는데 자꾸 뭘 총구를 겨눴대 지금 ㅇㅅㅇ이 저러는거에 초점을 맞추고 화를 내야할 상황에 왜 자꾸 이러지

[익인10]

그 한 명의 지시로 군대가 움직이는 거고.. 그 상명하복 체제가 이해가 안되면 무조건 까라면 까야 하는 구나 하면 됨 제발좀 무고한 시민이 죽은 것도 아니고 그 민간민 바글바글한 데에수 군인 총 뺏어가는데 가만히 있는게 더 문제임

[익인15]

니 정신연령이 이해가 안가 진심
아직 미성년자인거지?

[익인16]

군대라는 게 국가에서 보장하는 합법적인 무력 집단인데 그게 통제가 안되면 어찌 되겠음..내전이지 친구야..

[익인17]

군인도 이해는 가는데 일반인들이 이 마음 갖는 것도 이해감 역사가 너무 많은 걸 보여줘서 역사 속 군인들도 대부분은 가고 싶지 않았겠지..

[익인18]

다들 쉬다가 다들 갑자기 나가게된거야..가고싶지 않았을겨..^^ 복종해야하는게 군대고 난 가족이 군인이라 연락받고 진짜 모든군인들이 안쓰럽고 걱정되더라..허허

[익인19]

나 안할래요 해서 빠져도 되고 그런 집단이 아니라고, 총기 탈취하려는건 아무렇지 않지? 그 뺏으려던 사람 다쳤어도 무죄야

[익인22]

상명하복… 그 말이 왜 있겠어 가족이 군인이라 쉬다가 바로 튀어나가는거 보면 그런 소리가 나올까 속상하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