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노인들이 수방사버스 막는거 봐...

아....ㅠㅠㅠ

[익인1]

아니ㅜㅜㅜ

[익인2]

아ㅠㅠㅠㅠㅜ

[익인3]

진ㅁ자 눈물난다 어떤 심정이셨을지.. 우리야 인터넷으로 상황파악 빠르게 했을지 몰라도 이분들은 그런것도 못하고 그냥 과거 생각 많이 나셨을거라..

[익인4]

아이고…날도 추운데 노인네들이…이게 무슨일이람

[익인5]

나도 아까 이거랑 군인들 가는데 잡고 늘어지던 아저씨들이 자꾸 생각남...

[익인6]

아 눈물

[익인7]

한 번 겪으신 분들이라 더 그러셨을듯 ㅜㅜㅜ 나도 오늘 3시간 동안 진짜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생각 들더라 ㅜㅜ

[익인8]

진짜 눈물나

[익인9]

아 정말....ㅜㅜ

[익인10]

경험하신 분들이라 심정이 이해감 그냥 방구석에만 있어도 이렇게 무서운데 저 분들은 오죽하셨겠어

[익인11]

딴말이지만 노인네라는 말 지양하자 ㅠㅠ 할머니들이 우리한테 노인네라고 하지마! 하는 말 듣고 찾아보니 얕잡는 말이라는 거 알게 됐음 나도 너무 주변에서 노인네 노인네 해서 아무 생각 없었거든 ㅠㅠ

[익인12]

아 지금까지 눈물안났는데 사진 보니까 울컥한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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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시민들이 저렇게까지 지키려는 가치가 오글거린다 따위로 폄하할 수 있는 건지 생각을 좀 해.....

[익인15]

에휴..

[익인18]

뭐가 오글거려 ? 너가 가던가 그럼

[익인20]

ㅋㅋㅋㅋ콘크리트 2찍 어서오고

[익인16]

울컥한다

[익인17]

계엄령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가셨을 마음 생각하면 집에 있는 내가 부끄러움

[익인19]

눈물난다 진짜 너무 감사함... 이미 한 번 겪으신 분들이라 더 잘 아시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