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14l

80년대에 대학 시절을 보낸 분들이시거든...그렇게 하얗게 질린 얼굴을 처음 봤다...

윗 세대의 트라우마를 직접적으로 마주한 기분이어서 나까지 손이 떨리더라...



 
   
익인1
헉.. 내가 다 속상하다...ㅠ
16시간 전
익인2
우리아빠도 자다가 내가 아빠한테 아빠 윤석열이 계엄령 내렸어 이러니까 욕하면서 바로 깼어
16시간 전
익인3
나도 엄마 자고 있었는데 계엄령 내렸다하니까 화들짝 놀라면서 바로 깨심ㅠ
16시간 전
익인4
울아빠 보고 계시던 중국드라마 바로꺼서 내가 놀람
16시간 전
익인5
울 엄마도 자다가 일어나서 깨심 아빠는 벙쪄서 뉴스만 틀고 ㅠㅜ
16시간 전
익인6
울 아빠 명문대생이었는데 민주화운동 하시다가 퇴학당하셨다고 엄마한테 들었었는데
오늘 뉴스 보면서 아빠 우심

16시간 전
익인34
ㅜㅜ
16시간 전
익인35
ㅠㅠ
16시간 전
익인7
우리 가족도 고향이 광주고 아부지는 대학시절 광주에 계셨어서 아직도 잠 못 주무심,,
16시간 전
익인8
진짜 당황하시더라
16시간 전
익인9
나 광주익 우리엄마도 하얗게 질려서 가슴 두근거린다면서 뉴스 계속 보셨어.. 그런 모습 첨 봄
16시간 전
익인10
부모님 세대는 진짜 기겁할만함
16시간 전
익인15
222
16시간 전
익인11
실제로 민주화운동 하신 분들이라...
16시간 전
익인12
아무래도 겪으신일이 있으니 더 그런듯...
기겁하실만해

16시간 전
익인13
하...그냥 눈물 난다 본문이랑 댓글들 전부....
16시간 전
익인14
ㅜㅜㅜㅜ
16시간 전
익인16
우리 아빠도 횡설수설하시면서 학교 가지말고 그냥 집에 있으면 안되냐고 그러시더라...
16시간 전
익인17
우리도 드라마 보다가 내가 어...? 비상계엄...?이러니까 두 분다 정색하고 바로 기사 찾아보심 분위기가 착 가라앉아서 진짜 큰일인게 몸소 느껴졌음
16시간 전
익인18
우리 아빠는 내일 자휴 하라고 함 ㅜㅜ
16시간 전
익인15
우리야 겪어본 적도 없는 그냥 교과서에서 본 일들이지만 그분들은 실제 시대를 사셨으니까 더 힘들어하겠다
16시간 전
익인19
우리도 지금까지 자다가 다 깨심ㅋㅋㅋㅋㅋ
16시간 전
익인20
진짜 미이 건드려서는 안될걸 건드린거야
16시간 전
익인20
우리나라가 어떤나란데 진짜..
16시간 전
익인21
우리엄마 518때 광주에 계셨던 생존자이신데 아직도 못주무시는중 ㅠ
16시간 전
익인22
우리엄마도 자려고 누웠다가 욕하면서 일어났어ㅠ
16시간 전
익인23
뜬금없이 엄마가 갑자기 전화 오길래 일 한다고 거절 돌리고 마치고 전화한다고 문자 넣었는데 계엄령 때문이었나보네..
16시간 전
익인24
울아빠두!!! 자려고 누웠다가 집안불 다키고 이제야 다시 누움 띠발새벽에 왠인지
16시간 전
익인25
나도 엄마 그렇게 기겁하는거 처음봤네
16시간 전
익인26
울 부모님도 이제 겨우 다시 주무심... 아빠는 대학교 때 겪었던 걸 또 볼 줄 몰랐다고 꿈인 것 같대...
16시간 전
익인27
우리아빠도 아침일찍 나가셔야하는데 이제야 다시 자러 가심ㅠ 아침에 데려다드려야겠다...
16시간 전
익인28
우리 부모님도 무섭다고 전화오시더라
16시간 전
익인29
나도 엄마설거지하는데 내가 엄마계엄령선포라는데? 하자마자엄마달려옴주방에서....
16시간 전
익인30
아부지도 잘 시간에 계속 겉옷도 안 벗고 서서 티비만 보시더라…
16시간 전
익인31
혹시 이거 겪은 부모님들은 다들 몇년생들이셔??
16시간 전
익인9
68년생
16시간 전
익인9
80년대때 학생-대학생이셨던 세대야
16시간 전
익인35
62, 70년생
16시간 전
익인32
우리 아빠도... 몸이 떨린데
16시간 전
익인33
우리 아빠도 광주 분인데 518 시절에 초등학생이셨다고 했었음.. 타지 살고 있어서 연락해 봤는데 아직 주무시고 있나 봐 다행이라 해야 하나..
16시간 전
익인36
우리 부모님도... 바로 티비 켜시더라
16시간 전
익인37
우리엄마도 저 세대갺고 운동도 해서 서울의 봄도 못보셨는데 자다가 벌떡 일어나심..
16시간 전
익인38
66년생 우리 아부지..나 스터디카페 있는데 빨리 집으로 들어오라고 전화 엄청 오고 우리 가족 지금까지 다 잠 못 자고 았음..
16시간 전
익인39
엄마 나 샤워하는데 전화 30통함
16시간 전
익인40
우리는 교과서로만 보던건데...부모님들은 삶의 일부분이었던거니 더 트라우마이실 수 밖에ㅠㅜ
16시간 전
익인26
진심...오늘 본회의 진행 미뤄지는 것도 조마조마해서 죽겠던데 80년대는 도대체...ㅠㅠ
16시간 전
익인41
나도 교과서로 보던거 실제로 보니 뭔가했음. 엄마 아빠는 실시간으로 뉴스중계보시는동안 욕만 쏟아내시고ㅠㅠㅠ 직접적으로 겪어보셨는데. 그걸 애써 잊으시려고 하셨는데 다시 보니까 더 그러신것같음
16시간 전
익인42
ㅠㅠ 우리가족 전부 전대생이라 개놀랬음
16시간 전
익인43
우리 부모님도 지방계신데 기겁하면서 연락오심 길다닐때 함부로 입놀리지마라 사복경찰 군인들 있을수있다 행동거지조심해라 등등 걱정하시는거 듣고 그 시대를 살았던분들은 마음속에 다들 각자 다른 크기로 트라우마가 남아계신거 같아서 속상하고 화나고
16시간 전
익인44
우리 부모님도… 나고 있었는데 바로 티비 켜서 눈 못 떼시는거 보고 내 심장도 너무 벌렁거렸어ㅠ
16시간 전
익인45
우리 엄마도 평소에 아빠랑 뉴스보면서 욕하긴 했었는데 엄청 화내더라
16시간 전
익인46
엄마 자고계셔서 깨워서 얘기해드렸더니 되게 놀라시더라ㅠㅠ 그러면서 폰부터 키더니 기사 찾아보면서 엄청 쌍욕하심
15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대통령으로 이재명은 안된다하는 익들 이유가 뭐야?808 11:4348471 7
이성 사랑방다들 문신있는사람 걸러??276 10:0429602 0
일상윤석열 망하면 우리아빠도 망하는데...228 10:4230406 1
일상특수여단 출신임 군인들 개 대충한거 맞아284 9:2626389 12
야구다들 구단 유튜브 뭐뭐 구독하고 있어?60 12:4813260 0
가슴에 뭔가 오돌토돌한게 났는데7 15:55 33 0
외국은 진짜 우리나라 얼마나 신기하게 보일까77 15:54 1795 1
직군남친한테 어제 밤에 부대 복귀하고 있다는 연락받으니까 군인이라는게 확 체감됨.. 15:54 39 0
생얼로 밖에 오래 있으면 얼굴 까맣게 변하는데 이유가 뭘까27 15:54 854 0
카뱅 비상금 대출 써본 익들아10 15:54 143 0
난 죽을때까지 자영업은 못할듯ㅋㅋ..1 15:54 39 0
와 지금 진짜로 다 공석난거임…?24 15:54 3157 0
근데 외국 반응은 오히려 긍정적인 것도 많음 한국 사람들이 자랑스럽다고 15:54 50 0
이성 사랑방 커플파자마 크리스마스때 입고싶은데 브랜드 추천좀!!1 15:54 38 0
전세계 6대 언론사 홈페이지 대문 현황.jpg9 15:53 1529 1
울아빠 5.18겪으신 분인데 속보 보고 진작에 계엄 실패라고 말했거든20 15:53 3231 0
크리스마스 때 혼자 파티 가고싶다...4 15:53 34 0
포카리 큰거 사서 컵에 따라마섰는데 뚜껑딴거 언제까지 먹어야돼???4 15:52 29 0
여기에 인스타 맞팔기준 까다로운 사람 있어?3 15:52 47 0
독거미 키보드쓰는사람?8 15:52 104 0
외국인들이 요즘 환장하는 우리나라 문화가 뭐가있지? ㅜㅠ4 15:51 109 0
알바몬 볼때 유독 버거킹 모집공고 제목 킹받음;3 15:51 155 0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할 수 있는 거 아닌가?5 15:51 54 0
이성 사랑방 자취, 동거 안하는 익들은 이번 크리스마스때 머해?4 15:51 107 0
우리나라는 대가ㄹ1가 너무 자주 바뀜1 15:51 4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