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거슬러서 생각해 보면
계엄사 명령 받고 국회 출동함. 당연히 제1명령이 국회 무력화라고 가정함.
이를 결심한 이상 국회 의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본회의장에 들이닥쳐서 출석한 국회의원들 모조리 체포하는 것일 테임.
근데 그런 건 시도하지 않았음. 막말로 공수여단 능력과 화력이면 국회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이상 국회의사당 완전 장악까지 10분도 체 걸리지 않았을 거임.
그런데 그 와중에 체포조는 꾸려져서 활동했다고 함. 그런데 본회의장은 또 평화로움. 근데 상식적으로 국회 의결을 무력화하려면 국회 3인방 체포보다(심지어 한동훈은 의원 신분도 아니라 의결권도 없음)
회기 중인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실질세력인 의원들을 묶어두는 게 맞는 것 같은데 .. 그렇지 않아 ??
사실 난 이 사태의 타임라인 중 이해가 가는게 단 하나도 없어 ........ 의도도 모르겠고 과정도 이해가 가지 않고 앞으로 일어날 결과는 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