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계엄령보고 나보고 허튼짓 하지 말래

사람 목숨은 하나다 너 눈을 이상하게 뜨고있다 혹여나 잘못된 생각하지 마라 하심..그 눈빛이 너무 슬퍼보였어 참고로 전라도 분이셔 안그래도 모르고 자고 있는데 꿈에서 삼촌 전화와서 대한민국 개판됐다고 큰일났다 하는데 꿈깼어 그러고 할머니 화장실 가신다고 일어난 사이에 같이 뉴수 본건데 나보고 그러셨어 

[익인1]

직접 겪으신거니까 걱정되신거겠지 ㅠㅠ
참.. 생전에 2번이나 겪는다는게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진짜

[익인2]

아... 할무니.. 얼마나 놀라고 무서우셨을까

[글쓴이]

지금은 잘주무시고 계셔 ㅎ오히려 나보고 빨리 자라고 그러심..

[익인3]

에구..잘 안심시켜드려.. 슬프다

[익인4]

ㅠㅠㅠㅠㅠ 할머님이랑 같이 자 오늘,, 괜찮을거야

[익인5]

와 꿈꾼게 ㅅ신기....

[글쓴이]

그니까 나 9시에 잤는데 새벽 1시에 일어났어 ㅋㅋㅋㅋ

[익인6]

아ㅠㅠㅠㅠㅠ

[익인7]

아 이런거 들으면 눈물나… 민주주의 하나 지켜보겠다고 떠났다가 영영 보내게 된 친구들 가족들이 얼마나 생생하실까

[익인9]

아슬퍼..

[익인8]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