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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04) 게시물이에요
우째..


 
익인1
죽지말고 살자 우리
6개월 전
글쓴이
사는게 너무 힘들어..
6개월 전
익인1
왜 힘든지 말해 줄 수 있어? 너만 괜찮다면 (댓글 달아주면 시간 지나서도 답 꼭 달게)
6개월 전
글쓴이
공시도 떨어지고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계약기간 끝나서 일반회사(엄청작음)들어갔는데 경영어렵다고 10개월만에 해고당했어 그래서 실업급여 받으면서 이번에 제대로 취업하고 싶어서 금융권 지원했는데 실패했어 그래서 일주일째 내인생은 망한거 같아서 새벽마다 울고있는데 이제 곧 30인데 이룬거 하나 없이 주위 사람들이랑 비교하는 나는 너무 초라해 한심해 엄마아빠한테도 너무 미안한데 또 엄마아빠한테 서운한거도 쌓여서 요즘 좀 틱틱거렸어 그러다가 오늘 새벽에 자야하는데 아빠가 계속 술마시면서 뉴스보면서 궁시렁궁시렁거려서 조용히좀 하라고 했더니 욕하면서 머라고 하길래 무서워서 방문잠그고 있었는데 소주잔던지고 리모컨던지도 30분동안 나 욕하고 나같은거 키운거 후회한다 그러고 암튼 30분동안 나에대한 욕을 쏟아부었어 그러다가 이웃주민들이 신고했나봐 그래서 경찰와서 종료됐는데 내일 엄마아빠랑 말해야할거 같은데 말하기도 무서워 말하다가 또 나 패면 어떡하지 속상해 지네만 나랑 다른집 딸이랑 비교할줄아나 나도 다른집 엄마아빠들이랑 엄마아빠 비교 얼마나 됐는데 말한마디 안했어 본인들은 딸 얼머나 챙긴다고 맨날 다른집 딸이랑 비교비교비교비교 믿을 친구도 없고 부모도 없고 난 직장도 없고 내 자신도 밉고 그냥 매년 올해는 행복하길 바라면서 살았는데 더이상 희망 찾기도 싫어 내인생에 희망같은건 없어 난 도전하는 모든건 실패하고 엄마아빠조차 나를 싫어하는데 왜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겠어
미안 그냥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거려봤어..읽어봤자 너 기분만 안좋아질거야..답댓 안달아줘도 괜찮아 물어봐줘서 고마워

6개월 전
익인1
일단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6개월 전
익인1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구나 공시 볼 정도면 공부도 꽤 했을 테고.. 우선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게 나도 사실 요즘 취준 중이고 면접도 계속 떨어지고 서류에서도 몇번 떨어지고 있어서 공감 아닌 공감이 가서야 계속 실패 경험이 쌓이니까 낙담하게 되고 그래.. 익이도 그렇겠지? 나도 곧 서른을 앞둔 나이라 얼른 자리 잡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급해지긴 하는데 이건 정말 사회에서 정해놓은 틀? 이렇게 하지 않으면 패배자라는 사회 인식이 좀 강한 것 같아 우리나라는.. 근데 또 여기에 따라서 살아가려고 하잖아 보통 사람들은 나도 그중 하나고 ㅜㅜ .. 우리 근데 너무 낙담하지 말자 나 자신을 지킬수 있는 건 나뿐이니까 좀 더 믿고 더 매진해보자 아직 우리의 시기가 안 와서 그런 걸 거야 그 시기가 될 때까지 잘 버텨보자 할 수 있어! 늦더라도 결코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는 거.. 그리고 부모라고 해서 전부 성숙한 건 아닌 것 같다 물론 사랑하는 부모님이지만 자녀가 아무리 성인이 됐더라도 부모로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부분은 좀 아쉽네 우리 아빠도 예전에 그랬었어.. 너무 상처받지 말고.. 비교? 화나긴 한데.. 부모부터가 다른 사람인데ㅜ어떻게 다 그렇게 자랄 수 있나 그리고 어느 가정이든 속에 들어가보면 모르는 거니깐 분해하지도 말자.. 세상에서 네가 제일 소중해 그 누가 뭐라고 해도
6개월 전
익인2
나도 그래서 아프지 않으려고 살아가고 있어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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