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로 첫 취업한 사람 있니

다들 일하면서 힘들 때 어떻게 혼자서 버텼어? 일자리가 없어서 타지로 가야하나 싶은데 아무 연고 없는데서 나 혼자 살기 너무 싫다 엄마가 유일한 버팀목인데 의지할 사람 없는데로 가면 못버틸거같음.. 우울증도 심해질 거 같고 편도 2시간 정도 거리면 주말에 오가면 되니까 괜찮다 치는데 5시간씩 걸리는 데로 다닐 수 있을까 싶음 ㅠ

[익인1]

덕질하면서 버텼음...노래 듣고 화장실에서 혼자 울기도 하고~~지금은 연애해서 많이 나아짐

[익인2]

나는 타지도 어니고 타국인데 ㄹㅇ 아것저것 취미생활 만들려고 노력하고 친규 만들려고도 노력함

[익인3]

나 우울증 생겨서 그만두고 본가 왔어,, 3교대+섬에서 사느라 더 우울했었던것 같음

[익인3]

일도 많이 힘들고 그만두기까지 본가 한번도 못가서..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