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보고 싶어
그런데.. 애틋하고 좋은 감정이 아니라 밉고 울고 싶어.
그 사람에게 일어날 어떤 부정적 사건을 생각하면 꼴좋다가 먼저 생갈나. 그러다가도 나중엔 걱정돼.
그 사람 보면 정색밖에 안지어져. 근데 몇 분 후에 생각하면서 웃고 있어. 바라만 봐도 좋아서.
무슨 감정이지... 짝사랑을 너무 오래해서 지친걸까?
짝사랑 중간중간에 썸을 타기도 했고, 모진 말도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