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애인 기독교 내 집안은 불교잉데 나는 무교
사귀다가 결혼이야기 나오고 애인의 교회강요 때문에 헤어졌는데 서로 아직 좋아해서 둘이 다시 이야기해보자고 하는 상황이야 애인이 요구하는것은 달에 두번 교회나가다가 믿음이 생기면 매주 나가기 애인 집이 엄청나게 독실해
난 우리부모님 돌아가시면 첫째라 제사도 지내야하고 49제도 지내야함.. 근데 애인은 제사는 오케이인데 나도 제사상에 절을 하지말래 나도 교회에 다니니까 49제도 하지말고 난 믿음이 없는데 왜 기독교인이냐니까 절할꺼다 이러니 이렇게 믿음 없는 생활을 하는게 벌써부터 눈에 보인다면서 말하는거야.. 절에 들어가는자체도 xx 그리고 애기낳으면 무조건 유아세례 받고 교회필참 그때부턴나도 매주 가야한대 온가족이 종교는 자유다 이랬는데 아니 무조건 가야돼 애기때부터 다니면 신앙 생긴다 나도 그랬다 이랬는데 솔직히 개무서워... 얘가 이정도인줄 몰랐어
너 솔직하게 종교에 미친사람 같고 광신도같다...이랬는데 이해하는데 나보고 종교에 관한건 다 포기해달래 얘 이전연애가 다 여자들이 무교여도 자기따라서 교회다녀ㅛ는데 다른게 안맞아서 헤어졌거든? 근데 나는 종교는 개 안맞고 다른건 너무 잘맞아...
그집에서도 제사랑 49제 말꺼내니까 나랑 헤어지라했대 믿음없능애랑 하지말라면서 우리집도 강요하는 기독교랑 헤어지라했거든
근데 서로 둘만 아직 좋아하고 나만 다 맞추는거 같은데 이게 맞나 싶고 진짜 살면 스트레스 개받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