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부분이지만 나 진짜 정치에 무지하거든 뉴스 잘 안보는 사람임 그런 나조차도 진짜 뉴스 라이브 몇시간이고 계속 봄...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니까 눈을 뗄수가없었음 ㅠ 진짜 영화같았어 서울의 봄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상황... 이게 진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거라고? 하면서ㅠ 아나운서들도 역사의 한 장면을 보고 계신다, 이런 말들 했는데 정말 그 말이 그대로였다... 지금도 끝난거 같지가 않고 해제요구안 가결되고나서 의장이 국민들 안심하라, 라고 직접 말했는데도 아직도 완전히는 안심이 안됨 ㅠㅠ 너무 비상식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마음을 못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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