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연락 매일매일 하니 ? (독립한 익들

나 28.9살이야.

혼자 독립했어.

원래도 연락 잘 안하는 스타일이고 친구들도 그걸 알아. 

내 시간을 좋아하고 오롯이 혼자있는걸 좋아해! 

엄마랑은 손절2년 정도 했다가 반년 전 부터 다시 연락하고 가끔 보고 지내는데 내가 하루동안 (24시간) 연락을 안보면 화를내. 솔직히 일주일 후에 보내고싶은데 

엄마라서 그나마도 빠르게한건데 내가 너무한건가 

경제적으로 조금 도움 주고 있는데 그거 들먹이면서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이럼 

그정도로 욕먹을 일인가

+ 나 우울증이고 그거때문에 백수로 집안에서 거의안나가 병원다니면 보험 영향간데서 정신과도 엄마때메 못가는중. 하루하루 견디는 중인데 진짜 나너무 답답하고 숨막혀

[익인1]

난 주 1-2회해

[글쓴이]

부럽다 나도 그러고 싶어

[익인2]

난 한두달에 한번정도

[익인3]

난 엄마랑 하루에 한번 통화함 아빠는 일주일에 한번

[익인4]

나는 자취십년차인데 일년에 한번 전화 할까말까함
카톡은 한달에 한번?

딱히 오늘 뭐있었고 어쩌고 얘기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약간 서운해하시기는하는데 부모님도 익숙하신듯

[글쓴이]

부럽다 ..
나는 아직도 엄마가 감쓰통으로 쓰고싶어하는거 같아. 자기 이야기를 들어줘야 만족하는거같음

[익인5]

하루에 한번씩 연락하긴 함 나는 엄마가 걱정이 많아서… 근데 주변 보면 그렇기 자주 안 하는 경우도 많던데

[익인6]

난 엄마랑 친해서 매일 매일 연락하기는해. 그냥 엄마 아빠 단톡방에 내 일상을 보고함. 이제 점심 먹는다, 출근하면 출근한다, 퇴근하면 퇴근한다 이렇게?

[익인7]

23.9세 하루에 전화 몇 통 하는데,,

[익인3]

혹시 아빠랑도 매일 전화해?? 나는 엄마랑 매일 전화하고 아빠는 일주일에 한 번 하는데 아빠가 엄청 서운해하셔서...

[익인7]

오잉 아니 아빠-엄마는 세트 아님...? 아카 쓸 때만 전화하는데ㅎ...

[익인3]

울아빠는 아니더랔ㅋㅋㅋ ㅠㅠ 그래서 엄마랑 전화하는게 눈치보일정도야.... 아빠랑은 딱히 할 말이 없어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