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진심이든 아니든 간에
난 그 순간 앞에서 바리케이드 치고 소화기 뿌리며 막아선 국회 보좌진들이 진짜 존경스럽더라
그 밤중에 국회 앞에 순식간에 모여든 시민들도 진짜 대단하고
솔직히 요즘 시대는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게 맞을까 싶었는데 저런 분들이 그 축을 지키고 있는 걸까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