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로 여실히 깨달은 건 파업도 시위도 폭동, 쓸데없는 걸로 몰아가는 우리 세대는 가망이 없음

특정 파업이나 시위 말하는 거 아니고 그냥 어떤 사안이든 나 불편하게 그런 게 왜 하냐 내 일상에 영향 끼치게 그런 거 왜 하냐~ 가 디폴트인 우리들이

실제로 이번보다 더 심각한 일 생겨도 민주주의 지키고자 행동을 하기는 할까? 당연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평균적인 비율을 생각했을 때 말이야

이번에도 부모님 세대들이 제일 선두로 나오셨던데 언제까지 저 세대에 겨우 의지해서 버스 탈 건지도 모르겠고 진짜 우리 세대에 미래 없어 보임.. 슬프다

[익인1]

동의함

[익인2]

망할거야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