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삐그덕 거려 ㅠㅠ 사소한 장난 치다가 마음 상할 때도 있고..
말이 좀 안 예쁘게 나갈 때도 있고 나도 모르게 투정과 짜증을 부리게 된다ㅠㅠ
일년 좀 지나니까 한 번도 안싸우던 우리가 서로 마음 상할 일이 생기네에…🥺
권태기인가? 생각도 들다가 연락 오면 괜히 눈물 날 것 같고 얼굴 보면 서로 엉엉 울고 그래
그만큼 좋아하는 마음은 큰데 흠 맞춰가는 과정이겠지요?
첫사랑 첫연애라 서로가 서툴러서 어디 물어볼 곳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