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고 얘기보니까 신기한게 저 세대는 고등학교 학연이

엄청 세더라 우리 아빠가 윤보다 조금 뒷세대인데 충암은 아니고 다른 도시 소위 명문고 나왔는데

아직도 ㅇㅇ고 몇기해서 정기적으로 모이고 그런 학교는 매년 서울대 몇십명씩 갔으니까

ㅇㅇ고-ㅇㅇ대 라인해서 또 엄청 친하고 우리 아빠도 고등학교 대학교 다 동문인 친구들 많은데 거기보면 아직도 학연 뒤집어지게 끈끈함

서울도 경기고 라인도 유명하잖아 요즘엔 좋은 고등학교라고해도 해봤자 대학가서 에타에 ㅇㅇ외고 출신 있나요 이런 글 올리는 정도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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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아직도 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 가심... 나도 어릴때 자주 따라갔었는데 사람 짱많았음 돈도 엄청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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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안에서도 oo고-oo대 모임 주기적으로하고 끌어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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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고등학교만 나와도 엘리트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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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양가 아부지들도 동창회 엄청 열심히 하고 중요하게 생각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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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충암고 나왔는데 딱히 그런거 없던데 ㅋㅋㅋ 명문대 못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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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우리동네는 평준화 비평준화 나눠서 모임까지 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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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서울대 과잠 못 봤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