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은 회사 입사함 입사한지 1년 차이나는데
내가 늦고 친구가 1년 빨라.
문제는 내가 하는 업무 하나하나를 친구가 다 파악하려고 하고 이래라 저래라해.
처음에는 자기 시간내서 내 업무 봐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너무 고마웠어
지금도 나 많이 도와주고 있는 거 알아서 고맙긴한데
내 업무 진행도가 어디까지인지 다 알려고 하고 왜 이건 안했냐 왜 저건 안했냐..
뭐라고 하기 시작하니까 서서히 기분이 안좋아.... 내 상사도 아니고
뭔데 내가 알아서 할 일을 이래라 저래라 하지... ?
왜 내가 내 업무에 대한 변명을 얘한테 먼저 해야되지 ? 싶음 ㅠ
이 정도는 걱정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아니면 선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