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 중딩 동창이 갑자기 뜬금 없이 전화 두통이나 와서 뭐지 했거든

카톡 추가 해보니 중딩 동창이더라고

다시 전허ㅏ했는데 우리 중학교 친했던 애 중 한명이 

자살 했다고..자기는 장례식 갔었다고 잘지내냐고 전화옴..

나 21살인디... 놀램 

그리고 저 이야기 하고 나서는 둘만의 개인적 이야기 하고

대학 어디다니냐고 본가에서 다니면 술이나 마시려고 했다고 함 

[익인1]

그렇구나

[익인2]

아이고…..

[글쓴이]

.. 참 중학교 때 친했어서 얼굴 기억 나는데
고딩 되고 멀리 떨어져서 학교 다녀서 애들 다 삭제 했는데 연락 올 줄은..

[익인3]

아이고..

[익인4]

어쩌다가 그런 선택을 한걸까 안타깝네

[익인5]

그 친구도 얼마나 충격이었을까...ㅠㅜ
쓰니만나서 술한잔하려고 연락했다니 그것도 엄청난 용기었을 듯... 보지는 못한거지..?

[익인6]

21살 어리다..근데 나 이십대중후반 되니까 주변에 자살하시는분 은근 생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