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한게 없어 .. 그냥 선물 원하는거 물어보길래 선물,케이크사주고 편지써주고 근데 그거 다 내가 해달라고 미리 말해서 해준거지 혼자 뭘 준비한게없어 하물며 식당이라던가 어디가자도 없어서 난 혹시라도 서프라이즈?같은게 있을수 있으니까 기다렸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당일날 항상 하던식으로 집데이트했어..
근데 애인은 본인 생일때 본인이 먼저 먹고싶은거있어서 본인이 직접 가자고 얘기하고 뭐 특별한거 없지 않았냐 이런데... 듣고보면 맞는 말인것같긴한데 그냥 좀 기대한 내가 바보고 잘못인가 싶어 그러다가도 섭섭한데 가슴이 아려오고 항상 데이트할때마다 내가 코스짜고 뭐하자 이랬어서.. p성향인건 알고있었는데 그냥 너무 아무것도 없으니까 슬퍼 근데 생각해보면 애인생일때도 뭐가 없었으니까 내가 내로남불하는건가싶기도하고.. 모르겠다 진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