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6개월만에 결혼을 하는지.. 둘다 안정적이고 돈 잘 벌어서 그런 결심이 섰나? 신뢰가 있는건가! 하고 요리조리 물어봤었는데 친구가 그냥 느낌이 왔다 그랬었어 ㅋㅋㅋㅋ
아 근데 지금 내가 그래..... 지금 만나는 사람이 너무 좋고 결혼하기에 나랑 딱 맞아서 어떻게 타이밍이 이런지도 신기하고 내가 가장 여유롭고 편할 때 서로가 딱 만난 게 뭔가 운명같고 그럼 ,,
전연애도 다 길게 했었는데 다 찐사랑이었지만 어리고 돈도 없으니까 결혼 생각까진 안 들었는데 이게 바로 결혼할 짝이라는건가... 진짜 신기하게 모든 게 맞아떨어져..
나같은 사람 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