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군인들 욕먹는거보고 느낀건

 이번 몇몇 댓글보면서 느낀점은 군인들 욕먹는거보고 그렇게 생각할수있나? 싶다가도 그건 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초에 대통령포함 몇몇만 알고 있던 사건이고  그 밑에 군인들은 그냥 갑자기 사이렌 울리고 집합 명령 떨어지니 영문도 모르고 그냥 뛰쳐나왔을거에요 우리야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 있고 충분히 판단할수 있었겠지만 그 군인들은 판단이고 뭐고 일단 명령은 떨어졌고 명령대로 실행하는데 그중에서 뭐가 어떻게 된건지 인지도 안되는데 거기서 명령 불복종을 한다? 군법을 어겨가면서? 나중에 군법 재판받을지도 모르는데?  솔직히 너무 비현실적인 이야기에요 욕하려면 그 명령을 지시한 사람들을 욕해야지 군인들을 욕해선 안됩니다  어제까지 국민들을 위해 일하고 나라를 수호하시던 분들이고 한 가정의 아들이고 오빠고 남자친구인 분들이에요  명령이니 하긴 하는데 이게 맞나? 아닌거같은데? 하고 싶지않은데 하면서 어영부영 움직이는게 보이더라고요 전 이게 더 마음 아팠어요 부디 그 상황을 좀 이해해주시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익인1]

그만 좀해라

[익인2]

아니 누가 군인 욕했냐고. "군부"가 잘못된거, 그리고 군인들 본인 의지없는거 누가 모르냐고.

[익인4]

반란군이라고 욕하는 애들 수두룩한데

[익인2]

지금 상황이 이래서 그렇지, 단체의 성격은 그게 맞지? 솔직히 518도 알고 있으면 더욱이 위협적으로 느꼈을텐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글쓴이]

당장 몇몇글만 봐도 비난하는 댓글이 있어서 진짜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익인2]

혹시 너 혼자 계속 글 쓰는거면 그만 좀 써라. 무슨 저걸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고.

[글쓴이]

나? 누구말하는건줄 모르는데 나 인티방금 처음들어왔어 누군진 몰라도 난 아니야 내가 내 의견 말하는것도 안돼?

[익인2]

모르나 보네. 너랑 완전 같은 말 하는 글이 거의 2분이 하나씩 올라오고 계속 지워져. 애들이 피곤해서 여론만 안 좋아질 듯

[글쓴이]

2에게
그래? 난 진짜 몰라 난 그냥 인티 들어왔다가 욕먹는거 보고 쓴거 뿐인데 난 더이상 글쓸 생각없어

[익인2]

글쓴이에게
신경질적이어서 미안. 무슨 다른데서 여기에 글 쓰라고 지시한 거 같은 느낌이야. 나 오늘 새벽에도 깨어있었는데 그때부터 올라오더니 자고 일어나서 일하다가 잠깐잠깐 보는데도 계속 올라오고. 없던 안 좋은 감정마저 생길 거 같다.

[글쓴이]

2에게
그래 근데 난 윗들은 옹호할 생각도없고 탄핵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냥 소방관 군인은 최고로 존중받아야 하는 분들이라 생각해서 욕먹는게 안타까워서 글 썼을뿐야 너무 군인분들 미워하지 말고 좋은 하루보내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야지... 나도 안 그럴려고 계속 그래도 너무 지쳐서 그랬나보다. 진짜 똑같은 사람이 막 수십개 쓰는거 같았어. 익도 좋은 하루 보내.

[익인3]

근데 20대 징집으로 간 사람들도 아니고
특전사고 몰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가진않았을듯 뉴스에 이미 비상식량 확인하고 했었다는데

[익인5]

북한군이랑 전투하러가는줄 알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