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렇게 빨리 잘 끝나서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최근에 너무 해야할 것들 폭탄인데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완전히 멘붕왔거든 원래 스트레스 잘 안받는 편인데도 울고불고 난리침 내 성격에 아예 제대로 안하는 건 또 못참고 어떻게든 그럴싸하게 해내야 되거든..ㅜㅋㅋㅋ
근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도 저렇게 머저리같고 지 하고싶은대로 사는데 내가 뭐라고 이렇게 일희일비하면서 아등바등 사나 싶어서 마음을 내려놓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물론 화나서 원래 스트레스 받던 것들 다 날라가고 새로운 스트레스 쌓인 것도 있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