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부터 없는 사람 취급하고 한심하다고 맨날 가스라이팅 하던 아빠인데 고졸이라 취업 빨리해서 지금 현금 5천정도 있거든 근데 갑자기 어제 뭔 사정이 있댔나 자세힌 말 안함 자기 2천만원 빌려줄수있겠냐고
내년에 값는다고 그러는데 그냥 무시하고 집 나갈까? 솔직히 나도 아빠 없는 사람 취급하고싶음 자취 계획 있긴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할줄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