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분은 아주머니고.. 엄마가 겪은 일인데 그저께 부터 자꾸 자기 번호 주면서 여기로 전화해달라고 하셨대
오늘 직거래 하는데 길 못 찾겠다고 (단지가 좀 복잡하긴 함) 저번호로 전화해달라는 거 그냥 엄마가 글로 찾아가겠다고 함
그거말고도 자꾸 쓸데없는 티엠아이 늘여놓고, 어제 시간 안되면 오늘 거래해도 된다니까 막 지나치게 감사하다고 하고 암튼 엄마가 좀 이상한 사람 같아서 빨리 팔아버러야겠다고 했는데 결국 아무 일없긴 했어
근데 왜 자꾸 번호를 알려고 하는거지? 그냥 내가 세상에 대한 불신이 많은 건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