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인데 창업하고 싶다고 휴학한 상태고 백수야
있는 돈 코인으로 다 날리고 지금은 부모님께 용돈 받으면서 생활해
8월부터 지금까지 일 안 하고 놀고 있어
나랑 만나는 날 빼면 맨날 친구들 만나서 놀고, 늦게 자느라 밤낮도 바꼈어
결혼 생각은 딱히 없지만 애인이 너무 한심해 보이고 미래가 안 그려져 나는 이제 곧 졸업하고 취업할텐데 애인은 아무 생각 없어 보여 ㅠ
내가 알바라도 해보는 게 어떻냐고 물어보는 거 선 넘는 거야? 자기 삶이니깐 터치 안 하는 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