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73l 7
공수부대 단어 듣고서 진짜 거품 물 기세로 떨고...... 삼촌이 겨우 업어서 응급실 모셔가긴 했는데
그도 그럴 게 외숙모 큰오빠가 518 때 공수부대원한테...... 
나도 분명히 들었지만 감히 옮겨 말하지도 못하겠다
물론 지금 공수부대랑 그때랑 동일시하는 건 아님
근데 광주 출신이면 어르신들이 공수부대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알걸......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하나 추가
외숙모 큰오빠분 시위하던 분 아니었음
아주 평범한 고등학생이셨고
돌아가신 분들 중에도 그런 케이스 차고 넘친다더라
이제 다들 알 것 같지만......

2개월 전
익인1
ㅠㅠ 진짜 놀라셨을듯
2개월 전
익인2
나도 지금 좀 그런데 실제로 광주 겪으신분들은 트라우마 장난아닐듯
2개월 전
익인3
우리부모님도 무섭다고 혹여나 어디 절대 나가지 말라도 전화오시더라
2개월 전
익인5
22... 절대 밖에 나가지말라고 몇번이고 전화오심
2개월 전
익인13
33
2개월 전
글쓴이
그때 거리에 있던 인원들 전원 체포 명령 떨어졌잖아
삼십 년 넘게 흘렀어도 그때 핏자국은 선명하니까......

2개월 전
익인4
눈물난다 ㅠㅠ
2개월 전
익인6
ㅠㅜ 진짜 눈물나
2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하나 추가
외숙모 큰오빠분 시위하던 분 아니었음
아주 평범한 고등학생이셨고
돌아가신 분들 중에도 그런 케이스 차고 넘친다더라
이제 다들 알 것 같지만......

2개월 전
익인28
우리 엄마 여고생이었는데 추모관 갔다가 같은 반 친구 발견함..그냥 실종인 줄 알았는데 여기 있을 줄 몰랐대
2개월 전
익인7
우리 집도 엄빠한테 그 밤에 전화왔었어.. 조심하라면서 진짜 그 트라우마가 오래오래 머문다
2개월 전
익인8
큰오빠분이 돌아가신거야..?
2개월 전
글쓴이
외숙모의 큰오빠분이지
숙모가 68년생이시고 삼녀였어

2개월 전
익인8
아이고... 트라우마 걱정이네
2개월 전
익인10
하 진짜 그렇게 지켜낸 한국 민주주의를 저 모지리새끼가 말아먹고 있다는게 한맺히네....나 경상토 토박이지만, 전국민이 광주시민분들께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야한다고 빚진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 진짜... 파렴치들도 아니고 2찍들때문에 이게 뭐야 너무 열받아
2개월 전
익인11
와 대박이다…우리 민주주의는 광주에 큰 빚을 졌다(울학교 에타 간 글 인용)
2개월 전
익인12
광주분들은 진짜 트라우마 심할거야 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맞지
비단 우리 외숙모뿐만이 아니지......

2개월 전
익인14
광주 시민분들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임…
2개월 전
익인15
진짜 놀라셨을 듯 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16
우린 이런 역사가 있는데 땡깡용으로 계엄때링게 진짜 개어이가없네
2개월 전
익인17
광주에 사는 고모도 엄청 놀라셨더라,, 고모부도 ㅠ 다들 너무 감사해 정말
2개월 전
익인18
진짜 뭔가 해드릴수잇는게없어서 죄송함 ㅜ
2개월 전
익인19
우리 엄마도 광주사람은 아니고 주변 지역이었는데 갑자기 가슴 답답해진다고 퍽퍽침 고딩때 난리였다고
2개월 전
익인20
ㄹㅇ인게 60년대생 광주출신 울아부지 어제 못주무심..
2개월 전
익인21
서울사는 광주익인데 뉴스보고 바로 엄마한테 전화함 손떨려서..
2개월 전
익인22
너무 마음 아프다...살아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그 기억에 사는데
2개월 전
익인23
가슴 아프다...
2개월 전
익인24
아 마음이 너무 아파… 지금은 괜찮으신 거지?
2개월 전
글쓴이
응 진정하시고 삼촌 출근하셔야 하고 허리도 안 좋은까 나랑 사촌오빠랑 집에 데려다 드렸는데...... 아직 좀 패닉 상태시래 ㅠ
2개월 전
익인25
직접 겪으신거라... 트라우마 있을것같음ㅜ
2개월 전
글쓴이
ㅇㅇ 현장에서 첨 보는 할아버지 도움으로 이발소 같은 곳에 숨어계셨대 그때 외숙모 또래들도 많이 희생돼서 ㅠ 내가 무슨 영화 같다고 하니까 헛웃음치면서 나는 약과다~ 하시던 게 아직도 생각남 진짜
2개월 전
글쓴이
+) 죽기살기의 상황이어서 거기가 이발소인지 뭔지도 모르겠다고도 하셨음 구해 주신 할아버지도 어떻게 되셨는지 아직도 모르고...
2개월 전
익인26
눈물나는게 그때 몸바쳐 민주화 이뤄내신 분들이 이젠 소중한 사람들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함... 국가한테 당한게 너무 많아서
2개월 전
익인27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2개월 전
익인29
진짜 너무 슬퍼....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 결혼식 일주일 전 날짜잡은 친구 어케 생각해439 03.03 09:5777651 0
일상아부지가 보육원 봉사하시는곳에있는 애 입양하신대300 03.03 15:1955224 0
혜택달글본인표출에이블리 70% 할 사람 모여라241 03.03 23:448101 6
일상나보다 취준기간 긴 사람 없겠쥐,,,,93 03.03 23:086230 0
이성 사랑방 이런 몸 애인으로서 호 vs 불호64 03.03 14:5225564 0
여자애들이 안꾸미고 다녔음 좋겠음16 02.24 00:46 254 0
찐친 결혼식 가본 익들 02.24 00:45 35 0
퇴사 며칠 안남았을때 더 바빠져? 아님 할일 없어져?2 02.24 00:45 74 0
카카오톡 선물하기 위시리스트에 뭐 담아뒀어?1 02.24 00:45 47 0
이성 사랑방 하루 괜찮고 하루 헤어지고 싶고27 02.24 00:45 221 0
교수님이 날 대학원으로 데려가려는 이유 02.24 00:45 56 0
도서관 다니는익들아 가방 안무거워??? 4 02.24 00:45 46 0
셀프네일했는데 어때 ? 4 02.24 00:45 205 0
부모님 돌아가신 후 따라서 죽고 싶을 때는 어떻게 견뎌?3 02.24 00:45 119 0
29살 퇴사하는데 뭐해먹고 살지 02.24 00:45 68 0
심씨 나씨 지씨중에 무ㅜ가 더 예뻐?2 02.24 00:45 33 0
죽기싫어서 회사관두고 알바한다4 02.24 00:44 76 1
무신사 후드집업 남성용으로 되어있는거 여자들도 마니 입어?1 02.24 00:44 33 0
이성 사랑방 아니 여행가서 잠만 자고온게 말이돼...?15 02.24 00:44 501 0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젤 깨는 순간:정치 얘기, 종교 얘기 02.24 00:44 44 0
본인 인생 못 살고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이 젤 불쌍함1 02.24 00:44 56 1
한국인기준 불닭은 매운게 맞는걸까 보통인걸까1 02.24 00:44 32 0
에이블리 리뷰 몸매 좋은 사람들 진짜 많다…2 02.24 00:44 110 0
갑지기 볶은김치 먹고싶다 02.24 00:43 24 0
이성 사랑방 이상황이면 짝남이랑 애인이랑 사이 좀 소원한 상태일 가능성 있나? 1 02.24 00:43 86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