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때문에 강제로 마음 접고 난 후엔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더라
니가 갖고 놀 땐 진짜 니가 힘들어 하는지 알고 마음이 아팠던 적이 있지만 그것도 벌써 1년 전이네
나는 진짜 요즘 아무렇지도 않아
그냥 회사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사는 중
고요하고 자유롭고 평안하다
제에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나는 좀 그냥 놔줘
이게 뭐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