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올해 7월부터 지금까지 반년동안 쓴 돈이야…..
1. 미세면봉 - 100개입 300원대
이제 이거없으면 압출 몬한다
2. 세안해면 - 개당 5백원쯤
세수할때 색조 세지 않으면 여기다 클워만 묻혀서 하는데 자극없고 좋음
색 다양한데 살구색은 비추 (뭐 묻어나오는게 잘 안보이고 뭔가 덜부드러움. 문지르면 민감성에게 자극적..)
핑크가 가장 무난한듯.. 같은핑크해면도 공장마다 두께가 조금씩 다르더라고
3. 각종 속눈썹
글루 발려져있는건 전용 핀셋 있어야 함 손이나 아무 핀셋으로 떼면 망가지거나 딴데붙어..
위에꺼 진짜 자연스업고 모양 이쁨 언더용인데
난 위에 붙여도 괜찮더라
눈모양은 다 다르니까 이것저것 써보고 젤 잘어울리는거 찾는게 베스트일듯! 가격대 다양한데 양 적은건 1-2천원대도 있으니 다양하게 주문해보길 추천함~
난 갠적으로 너무 진하고 긴 속눈썹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갈색으로 붙이니까 과한 디자인도 괜찮더라
4. 주머니 힙색(?) - 9천원대
이건 여행가서 진짜 잘썼음더운나라 여행가서 맨날 이러고 다녔음 특히클럽갈때 짱
만나는 친구마다 어디서샀냐고 물어봄ㅋㅋ
5. 타비(족발)양말 - 개당 1~2천원대
난 쪼그만데 신으면 늘어나는 그런 덧신을 못신음
엄지발톱이 좀 내성이라 그런 꽉끼는 양말 신으면 파고들어서ㅠㅠ아파..
근데 막 심한건 또 아니라 웬만큼 찡기는 양말 아님 괜찮긴한데
이 양말 발견하고 너무 신세계야
발가락양말보단 비주얼적으로 전혀 부담없고 (내눈엔 오히려 더 귀엽)
엄지가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하나도 압박이 없어!!!
짱이야!!! 내성발톱때문에 겨울이 싫다면 함 시도해봐~!
6. 양면 맥세이프 거치대 - 8천~만원대
난 모든 맥세이프 제품이 양면이길 바라…목에 올리면 이정도..인데 꽤무거움..
한쌍가지고 1주일정도 쓰는데 마감은 쫌 구려
하지만 3백원..ㅋㅋ
가장자리 부분이 뜨는데 걍 가위로 정리해서 씀
대만족~
9. 스트랩 조명 - 300cm 7천원대
흰색/누런색 중에 선택가능
난 전신거울 가장자리에 둘러서 화장대로 쓰는데 굿
빛이 한번 실리콘 코팅? 필터링?이 되어있다고 해야되나?
엘이디에서 나온 날것의 빛이 눈에 직접 쏘는 느낌이 아니고 부드러워서 좋아
귀찮아서 대충 이렇게 걸쳐두고 쓰는 중..ㅋㅋㅋ
10. 자동으로 휘저어 주는 기계(electronic stirrer) - 7~8천원
내가 샀던건 이제 안파네..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내껀 터치+무선
10-2. 저 기계를 쓸 때 넣는 자석 캡슐 - 10개입 6~7천원대
음료수 휘저을때 쓰는 용도긴 하지만 나는 물감/잉크 섞을때 씀!
딱히 속도제어나 이런 건 안되지만 나헌텐 그기능까진 필요없고 무선에 버튼 누르면 알아서 1분/5분 휘저어주는게 진짜 편하더라구